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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HP+삼성`… 프린터 시장 지각변동 예고

  • 최고관리자
  • 17-02-15 17:24
  • 4,511
프린터 시장 세계 1위인 HP가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을 인수하면서 디지털복합기 등 프린터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프린팅솔루션 사업부가 HP에 매각됨에 따라 HP의 세계 프린터·복합기 시장점유율이 40%에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HP는 838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6.3%를 기록했고 2위는 451만대로 점유율 19.5%인 캐논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01만대로 4.4%의 점유율로 5위였다. 이번 인수 이후로 세계 시장 1위인 HP의 점유율에 삼성의 점유율까지 더하면 2위와의 격차는 두 배 이상으로 벌어진다.

국내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국내 시장의 프린터·복합기 시장은 211만대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복합기 시장의 경우 판매대수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위, 2위 신도리코, 3위 후지제록스, 캐논이 4위다. 여기에 HP의 판매 대수가 더해지면 'HP+삼성'의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해진다.

기존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은 레이저 중심으로 특히 A3 복합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HP는 잉크젯 프린터가 주력으로 레이저 프린터 기술이 약해 엔진 전량을 캐논에서 공급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인수로 HP는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 엔진 기술을 확보해 가격경쟁력과 함께 수익성도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약점으로 꼽혔던 레이저 분야의 기술경쟁력과 유통망까지 갖춰 기업용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삼성전자의 프린터 관련 특허 6500여건도 함께 이전해 수익화에 활용할 수 있다.

HP과 삼성 프린터 사업을 합병한 후에도 HP가 삼성의 프린터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업계 관계자는 "특히 업무환경 변화로 기업의 문서출력 환경이 기존 아날로그 복사기에서 빠르게 디지털복합기로 전환되는 만큼 A3 레이저복합기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 프린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