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오티에스(대표 김우성)는 프린팅박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전국 GS25 편의점에 제공돼 운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주)비전오티에스에서 개발한 광고형 출력 기반 플랫폼으로 삼성프린트가 내장되어 있는 키오스크다. 문서와 사진을 즉석으로 카드와 교통카드로 결제, 11초만에 출력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프린팅박스 전용 웹사이트 혹은 앱을 통해 문서 및 사진을 불러와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페이스북 등을 통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 신규가입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전국 영풍문고를 비롯하여 수서역SRT, 서울역, 대전· 공주 CGV , 다비치안경점 등 대형 극장,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 설치됐으며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전국 지점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8월에는 GS25-에어부산과 함께 1개월 동안 프린팅박스 24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개했다. 무인발권기를 통해 일반 구매 시보다 최대 5%까지 추가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해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중고폰 매매, 택배 서비스 신청과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개발자인 비전오티에스 김우성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프린팅박스 GS25 전국 지점 시범설치를 완료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증명사진과 여권사진 그리고 다양한 문서 콘텐츠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이용자, 운영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성 대표는 “프린팅박스는 이용자에게는 편의를, 설치점에는 수익을 제공하며 광고주에게는 디지털 사이니지 동영상, 이미지 광고를 통한 홍보 마케팅 효과와 수익까지 창출 가능하다”며 “소비자들도 특정 장소에서의 미팅이나 계약 등 예상치 못한 인쇄 출력이 필요할 때 증명서, 계약서, 사진 , 증명사진 및 여권사진 출력 등 다양한 편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